부천 FC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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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구단의 2023 시즌에 대한 내용은 부천 FC 1995/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해당 구단의 2024 시즌에 대한 내용은 부천 FC 1995/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2006년 2월 2일 부천 SK가 뜬금없이 제주도로 연고지를 이전하자 부천 서포터즈인 헤르메스가 주축이 되어 만든 축구단으로 2008년 K3리그 참가, 2013년에는 K리그2에 입성했다. 팬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구단이 프로 입성에 성공한 재미있는 사례. 이웃나라 일본의 J리그에도 요코하마 FC 같은 비슷한 곳이 있다. 구단명에 붙어있는 1995는 부천 SK의 전신인 유공 코끼리 구단의 팬들이 응원을 위해 최초로 뭉친 해인 1995년을 뜻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지나친 상업화를 우려한 팬들이 만든 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당시 7부 리그)[5] 와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친선 경기를 가져 2만여 명의 관중이 들어차기도 했다. 사실 FC 유나이티드보다 부천 FC와 가까운 잉글랜드 구단은 비슷한 이유로 연고지 구단을 잃어버린 AFC 윔블던.[6]
K리그 구단 중 거의 유일하게 협동조합 체제를 갖추고 있다.[7] 인가는 2015년 9월에 났고 본격적 개시는 2016년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 FC 1995/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부천 FC 1995의 2부 리그 입성이 확정되자 팬들은 더비 매치를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더비 매치 항목을 참조.
무엇보다도 더 박 터지는 싸움은 부천 팬들의 가슴에 대못을 꽂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로 제주는 부천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불구대천지원수다.
2019년 제주가 K리그1 12위로 다이렉트 강등을 당하고 부천이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2020 시즌에 K리그2에서 부천과 제주의 첫 더비 매치가 성사됐다.
이 더비가 성사되자 장덕천 부천시장부터 본인 페이스북에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팬들의 성원이 클겁니다. 함께 노력합시다."라는 메시지를 올렸고 부천 서포터즈 대표는 지옥을 보여주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렇게 민관이 아름답게 뭉쳐 살기를 피워 올리는 이유가 SK에너지의 야반도주가 그만큼 치졸했기 때문이다. 부천종합운동장 이용료 문제로 징징대다 시의회에서 깎아주니 날랐고, 서포터들에겐 연고를 이전하지 않을 것처럼 레플리카 재고 털이하고 튀었다. 부천 1995 출범할 때 SK의 지원이 있어 북패만큼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측도 있지만 이는 '새로운 부천 축구클럽 창단 시민모임'과 서포터 헤르메스에서 SK를 압박하여 받아낸 것으로 SK의 자발적 지원이 아니었다. 또한, SK 측은 연고 이전 초기 여론이 굉장히 험악해지자 창단 지원금 지급에 구두 합의했다가 여론이 수그러들자 창단 지원금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취해 다시 서포터 헤르메스가 시위를 하는 등 다시 시끄러워질 기미가 보이자 어쩔 수 없이 지원금을 지급했다. 그리고 2020년 1월 2일 부주장이던 임동혁이 라이벌 제주로 갔다.
첫 번째 대결은 K리그2 2라운드인 2020년 3월 7일 오후 3시 제주에서 열리며 5월 5일 오후 3시에 부천에서 두 번째 경기가 열릴(10라운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K리그 개막 연기가 확정되는 바람에 첫 맞대결은 날아갔다. 이후 K리그2 2020 시즌 일정이 확정되면서 4R가 2020년 5월 26일 오후 7시 부천에서 열리게 된다.
허나 첫 경기는 후반 45분 주민규의 결승 골로 인해 0:1 석패를 당했다.
그리고 8월 26일 오후 7시 30분 태풍이 오는 환경 속에서도 승리를 부르짖으며 떠난 제주 원정에서 이동률에게 데뷔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내리 3골을 내주며 4:0으로 썰렸다. 단축시즌으로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9월 19일 3차전에서도 0:2로 패하면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3전 전패했다. 그리고 제주가 1년 만에 승격하며 더비는 다시 기약이 없어졌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2020년 제주와의 홈경기는 코로나 19로 모두 무관중으로 치렀는데 부천의 서포터즈 헤르메스는 상대 선수단 버스를 가로 막는 등 강성한 것으로 악명이 높은 집단인 만큼 만일 코로나 인한 무관중 경기만 아니었다면 제주전에서 분노와 흥분을 참지 못한 팬들로 인해 뉴스에나 나올 법한 대형 사고가 터졌을지도 모른다.
이후 2021년 12월 6일 부천에 있던 안태현이 제주로 바로 이적하며 많은 부천 팬이 분노했다.
바로 옆에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032 더비가 눈길이 간다. 또한 부천 SK가 야반도주하는 바람에 2004년, 2005년 단 2년만 존재했던 더비였으나, 당초 부천팬층의 한축이던 인천 거주 부천팬들[8] 이 대거 인천 유나이티드로 넘어가면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대한 감정이 그리 좋지 않았고,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시절 송내역에 경기 안내 홍보 포스터로 부천 팬들의 어그로를 이끌었던 적이 있다. 2005 시즌에는 부천 SK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상위권 순위 경쟁을 하기도 하였으며 서포터간 충돌이 있기도 하였다.
부천 FC 1995와 FC 안양 모두 연고지 이전이라는 아픔을 공유하는 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부천 SK와 안양 LG 시절 서포터즈 간의 잦은 충돌로 인해 현재의 서포터즈에 이르기까지 사이가 좋지 못한 팀이다.
K리그2가 개설된 2013년 이후 두 팀은 항상 K리그2의 터줏 대감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2019년 승격을 향한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이후 그들의 라이벌리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또한 부천과 안양이 나름 가까운 거리이고, 두 팀의 서포터즈 역시 K리그2에서 많은 편에 속해 각자의 경기장에서 많은 원정팬을 볼 수 있다.
또 부천 감독이 안양 감독을 역임했던 이영민이고, 그의 아들이 안양의 서포터즈라는 점이 재밌다.
2022년 4월, 당시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릴 때였는데, 경남의 골키퍼 4명 중 3명이 코로나에 걸렸고, 나머지 한명은 장기 부상 중이어서 경남은 골키퍼가 특수 포지션이라 경기 연기를 신청했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규정을 앞세워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고, 결국 필드 플레이어 이우혁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결과는 부천의 3대2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남은 연맹의 결정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부천 역시 연기에 동조하지 않았다며 볼멘 소리를 했고, 이를 기점으로 두 구단의 악연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한 달 뒤, 이번엔 부천 홈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이날은 경남의 1대0 승리로 마무리됐는데, 경기 후 양 팀 코칭스태프가 몸싸움을 일어나며 구설수에 올랐다.
경기 후 설기현 경남 감독 대신 수석코치가 부천 벤치로 인사를 하러 왔고, 이에 대해 부천 벤치에서 "지난 경기의 앙금이냐"며 불만을 표출하며, 양 팀 벤치가 충돌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이 퇴장을 당했고, 홍준형 경남 수석코치가 경고를 받았다.
양 팀의 신경전은 시즌 내내 이어졌고, 공교롭게도 해당 시즌 부천이 리그 4위, 경남이 리그 5위에 오르며 준플레이오프(PO)에서 만나게 됐다. 경기 내내 역전을 반복하다가 경남이 티아고의 추가시간 득점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부천은 홈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2023년 두 팀은 또 다시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번에는 2022 시즌과 달리 경남 홈에서 치뤄졌고, 결과는 0:0 무승부로 부천이 또 다시 탈락하며 2년 연속 경남에게 고베를 마시고 말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 FC 1995/유니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프로화 이후 기준.
자세한 내용은 헤르메스(서포터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부천 FC 1995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헤르메스의 존재를 아는것은 좋든 싫든 필수적이다. 앞서 역사 문단에서도 볼 수 있듯, 팀의 창단과정에서 큰 영향을 준 조직중 하나이기 때문. 부천SK가 제주로 연고지를 옮기고 한동안 잠잠했다가 2007년 시민구단 형태로 재창단을 했고 K3에 머물다가 2013년 K리그 2부에 진입을 성공한다. 시민구단으로 창단한 이후에 1부리그에 승격한 적이 단 한번도 없지만 관중 수가 적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2016년부터는 홈 평균관중이 계속해서 2천명을 넘고 있고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부천SK의 인기가 어마어마 했기 때문에 그 팬덤이 현재 부천FC를 응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23년 7월 1일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서는 가변석 전좌석이 매진이 되었고 종합운동장 W석도 대부분 팔리면서 6천 103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부천FC 창단이후 K리그에서의 역대 최다관중이다.[9]
붉은 악마의 응원가 중 잘 알려진 <오 필승 코리아>는 부천 FC의 서포터즈 헤르메스의 응원가를 개사한 것이다. 참고로 부천 SK 시절과 지금의 가사가 다른데 부천 SK 시절에도 헤르메스는 부천 SK가 아니라 부천 FC라고 불렀었다! 응원가 도입 당시에는 오~ 부천 에프씨!(x3) 오오레오레~ 였으며 가사 수정을 거쳐 현재는 오~ 나의 부천!(x3) 영원히 함께해! 라고 부른다.[10]
자세한 내용은 BFC팬페이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헤르메스 공식 홈페이지에 응원가가 올라와있다. 링크
부천 FC 1995/응원가 문서 참조.
자세한 내용은 부천 FC 1995/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문제는 김덕수 선수의 프로필이 포털에 등록이 되지 않아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임창균 선수는 동명이인이 적어서 그런지 바로 인물정보가 뜨지만 김덕수 선수는 사물놀이 김덕수 선생이 먼저 뜨는데다 프로필 자체가 등록이 되지 않아 동명이인에도 뜨지 않는 상황이다.
해당 구단의 2024 시즌에 대한 내용은 부천 FC 1995/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2007년에 경기도 부천시를 연고로 창단한 K리그2 소속의 프로 축구단이다. FC 안양과 함께 K리그2 창설부터 현재까지 줄곧 자리를 지키고 있는 K리그2 원년 구단이다.
2006년 2월 2일 부천 SK가 뜬금없이 제주도로 연고지를 이전하자 부천 서포터즈인 헤르메스가 주축이 되어 만든 축구단으로 2008년 K3리그 참가, 2013년에는 K리그2에 입성했다. 팬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구단이 프로 입성에 성공한 재미있는 사례. 이웃나라 일본의 J리그에도 요코하마 FC 같은 비슷한 곳이 있다. 구단명에 붙어있는 1995는 부천 SK의 전신인 유공 코끼리 구단의 팬들이 응원을 위해 최초로 뭉친 해인 1995년을 뜻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지나친 상업화를 우려한 팬들이 만든 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당시 7부 리그)[5] 와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친선 경기를 가져 2만여 명의 관중이 들어차기도 했다. 사실 FC 유나이티드보다 부천 FC와 가까운 잉글랜드 구단은 비슷한 이유로 연고지 구단을 잃어버린 AFC 윔블던.[6]
K리그 구단 중 거의 유일하게 협동조합 체제를 갖추고 있다.[7] 인가는 2015년 9월에 났고 본격적 개시는 2016년이었다.#
2. 시즌별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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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부천 FC 1995/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색상 일람[편집]
5. 코칭 스태프 명단[편집]
6. 선수 명단[편집]
7. 타 구단과의 관계[편집]
부천 FC 1995의 2부 리그 입성이 확정되자 팬들은 더비 매치를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더비 매치 항목을 참조.
7.1. 제주 유나이티드 FC - 연고 이전 더비[편집]
무엇보다도 더 박 터지는 싸움은 부천 팬들의 가슴에 대못을 꽂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로 제주는 부천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불구대천지원수다.
2019년 제주가 K리그1 12위로 다이렉트 강등을 당하고 부천이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2020 시즌에 K리그2에서 부천과 제주의 첫 더비 매치가 성사됐다.
이 더비가 성사되자 장덕천 부천시장부터 본인 페이스북에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팬들의 성원이 클겁니다. 함께 노력합시다."라는 메시지를 올렸고 부천 서포터즈 대표는 지옥을 보여주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렇게 민관이 아름답게 뭉쳐 살기를 피워 올리는 이유가 SK에너지의 야반도주가 그만큼 치졸했기 때문이다. 부천종합운동장 이용료 문제로 징징대다 시의회에서 깎아주니 날랐고, 서포터들에겐 연고를 이전하지 않을 것처럼 레플리카 재고 털이하고 튀었다. 부천 1995 출범할 때 SK의 지원이 있어 북패만큼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측도 있지만 이는 '새로운 부천 축구클럽 창단 시민모임'과 서포터 헤르메스에서 SK를 압박하여 받아낸 것으로 SK의 자발적 지원이 아니었다. 또한, SK 측은 연고 이전 초기 여론이 굉장히 험악해지자 창단 지원금 지급에 구두 합의했다가 여론이 수그러들자 창단 지원금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취해 다시 서포터 헤르메스가 시위를 하는 등 다시 시끄러워질 기미가 보이자 어쩔 수 없이 지원금을 지급했다. 그리고 2020년 1월 2일 부주장이던 임동혁이 라이벌 제주로 갔다.
첫 번째 대결은 K리그2 2라운드인 2020년 3월 7일 오후 3시 제주에서 열리며 5월 5일 오후 3시에 부천에서 두 번째 경기가 열릴(10라운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K리그 개막 연기가 확정되는 바람에 첫 맞대결은 날아갔다. 이후 K리그2 2020 시즌 일정이 확정되면서 4R가 2020년 5월 26일 오후 7시 부천에서 열리게 된다.
허나 첫 경기는 후반 45분 주민규의 결승 골로 인해 0:1 석패를 당했다.
그리고 8월 26일 오후 7시 30분 태풍이 오는 환경 속에서도 승리를 부르짖으며 떠난 제주 원정에서 이동률에게 데뷔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내리 3골을 내주며 4:0으로 썰렸다. 단축시즌으로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9월 19일 3차전에서도 0:2로 패하면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3전 전패했다. 그리고 제주가 1년 만에 승격하며 더비는 다시 기약이 없어졌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2020년 제주와의 홈경기는 코로나 19로 모두 무관중으로 치렀는데 부천의 서포터즈 헤르메스는 상대 선수단 버스를 가로 막는 등 강성한 것으로 악명이 높은 집단인 만큼 만일 코로나 인한 무관중 경기만 아니었다면 제주전에서 분노와 흥분을 참지 못한 팬들로 인해 뉴스에나 나올 법한 대형 사고가 터졌을지도 모른다.
이후 2021년 12월 6일 부천에 있던 안태현이 제주로 바로 이적하며 많은 부천 팬이 분노했다.
7.2. 인천 유나이티드 FC - 032 더비[편집]
바로 옆에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032 더비가 눈길이 간다. 또한 부천 SK가 야반도주하는 바람에 2004년, 2005년 단 2년만 존재했던 더비였으나, 당초 부천팬층의 한축이던 인천 거주 부천팬들[8] 이 대거 인천 유나이티드로 넘어가면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대한 감정이 그리 좋지 않았고,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시절 송내역에 경기 안내 홍보 포스터로 부천 팬들의 어그로를 이끌었던 적이 있다. 2005 시즌에는 부천 SK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상위권 순위 경쟁을 하기도 하였으며 서포터간 충돌이 있기도 하였다.
7.3. FC 안양[편집]
부천 FC 1995와 FC 안양 모두 연고지 이전이라는 아픔을 공유하는 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부천 SK와 안양 LG 시절 서포터즈 간의 잦은 충돌로 인해 현재의 서포터즈에 이르기까지 사이가 좋지 못한 팀이다.
K리그2가 개설된 2013년 이후 두 팀은 항상 K리그2의 터줏 대감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2019년 승격을 향한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이후 그들의 라이벌리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또한 부천과 안양이 나름 가까운 거리이고, 두 팀의 서포터즈 역시 K리그2에서 많은 편에 속해 각자의 경기장에서 많은 원정팬을 볼 수 있다.
또 부천 감독이 안양 감독을 역임했던 이영민이고, 그의 아들이 안양의 서포터즈라는 점이 재밌다.
7.4. 경남 FC[편집]
2022년 4월, 당시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릴 때였는데, 경남의 골키퍼 4명 중 3명이 코로나에 걸렸고, 나머지 한명은 장기 부상 중이어서 경남은 골키퍼가 특수 포지션이라 경기 연기를 신청했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규정을 앞세워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고, 결국 필드 플레이어 이우혁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결과는 부천의 3대2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남은 연맹의 결정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부천 역시 연기에 동조하지 않았다며 볼멘 소리를 했고, 이를 기점으로 두 구단의 악연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한 달 뒤, 이번엔 부천 홈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이날은 경남의 1대0 승리로 마무리됐는데, 경기 후 양 팀 코칭스태프가 몸싸움을 일어나며 구설수에 올랐다.
경기 후 설기현 경남 감독 대신 수석코치가 부천 벤치로 인사를 하러 왔고, 이에 대해 부천 벤치에서 "지난 경기의 앙금이냐"며 불만을 표출하며, 양 팀 벤치가 충돌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이 퇴장을 당했고, 홍준형 경남 수석코치가 경고를 받았다.
양 팀의 신경전은 시즌 내내 이어졌고, 공교롭게도 해당 시즌 부천이 리그 4위, 경남이 리그 5위에 오르며 준플레이오프(PO)에서 만나게 됐다. 경기 내내 역전을 반복하다가 경남이 티아고의 추가시간 득점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부천은 홈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2023년 두 팀은 또 다시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번에는 2022 시즌과 달리 경남 홈에서 치뤄졌고, 결과는 0:0 무승부로 부천이 또 다시 탈락하며 2년 연속 경남에게 고베를 마시고 말았다.
8. 역대 감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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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역대 주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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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유니폼[편집]
자세한 내용은 부천 FC 1995/유니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50경기 이상 출장 선수[편집]
프로화 이후 기준.
- 박재홍 - 52경기 1득점 (2013~2015)
- 유준영 - 50경기 6득점 6도움 (2013~2014)
- 호드리고 - 81경기 24득점 7도움 (2014~2015, 2017)
- 김륜도 - 135경기 12득점 10도움 (2014~2016, 2019)
- 강지용 - 102경기 6득점 2도움 (2014~2016)
- 유대현 - 78경기 3도움 (2014~2016)
- 전광환 - 74경기 (2014~2015)
- 이학민 - 74경기 4득점 8도움 (2015~2016)
- 김영남 - 109경기 7득점 7도움 (2015~2017, 2019~2020)
- 루키안 - 61경기 19득점 8도움 (2015-2016)
- 류원우 - 102경기 106실점 (2015~2017)
- 송원재 - 63경기 1도움 (2015~2016)
- 문기한 - 126경기 10득점 25도움 (2016~2019)
- 진창수 - 104경기 23득점 11도움 (2016~2018)
- 바그닝요 - 64경기 21득점 4도움 (2016~2017)
- 최철원 - 84경기 111실점 (2016~2019, 2021~2022)
- 조범석 - 110경기 1득점 6도움 (2016~2017, 2019~2021)
- 조수철 - 95경기 9득점 2도움 (2017, 2019~)
- 이정찬 - 61경기 2득점 1도움 (2017~2020)
- 박건 - 51경기 1득점 1도움 (2018~2019)
- 닐손주니어 - 138경기 22득점 6도움 (2017~2019, 2022~)
- 송홍민 - 98경기 4득점 3도움 (2018~2022)
- 장현수 - 63경기 1득점 3도움 (2019~2021)
- 국태정 - 61경기 3득점 4도움 (2019~2022)
12. 팬덤[편집]
12.1. 서포터즈 - 헤르메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헤르메스(서포터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부천 FC 1995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헤르메스의 존재를 아는것은 좋든 싫든 필수적이다. 앞서 역사 문단에서도 볼 수 있듯, 팀의 창단과정에서 큰 영향을 준 조직중 하나이기 때문. 부천SK가 제주로 연고지를 옮기고 한동안 잠잠했다가 2007년 시민구단 형태로 재창단을 했고 K3에 머물다가 2013년 K리그 2부에 진입을 성공한다. 시민구단으로 창단한 이후에 1부리그에 승격한 적이 단 한번도 없지만 관중 수가 적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2016년부터는 홈 평균관중이 계속해서 2천명을 넘고 있고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부천SK의 인기가 어마어마 했기 때문에 그 팬덤이 현재 부천FC를 응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23년 7월 1일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서는 가변석 전좌석이 매진이 되었고 종합운동장 W석도 대부분 팔리면서 6천 103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부천FC 창단이후 K리그에서의 역대 최다관중이다.[9]
붉은 악마의 응원가 중 잘 알려진 <오 필승 코리아>는 부천 FC의 서포터즈 헤르메스의 응원가를 개사한 것이다. 참고로 부천 SK 시절과 지금의 가사가 다른데 부천 SK 시절에도 헤르메스는 부천 SK가 아니라 부천 FC라고 불렀었다! 응원가 도입 당시에는 오~ 부천 에프씨!(x3) 오오레오레~ 였으며 가사 수정을 거쳐 현재는 오~ 나의 부천!(x3) 영원히 함께해! 라고 부른다.[10]
12.2. 팬 사이트 - BFC팬페이지[편집]
자세한 내용은 BFC팬페이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응원가[편집]
헤르메스 공식 홈페이지에 응원가가 올라와있다. 링크
부천 FC 1995/응원가 문서 참조.
14. 마스코트[편집]
2022년 4월 21일,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를 앞두고 부천 FC 1995의 마스코트 헤르와 보라가 리뉴얼되었다.
15. 사건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부천 FC 1995/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6. 여담[편집]
- 부천 FC 1995가 정식으로 K리그 챌린지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자 KBS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에서 곽경근 감독과 부천 1995에 대해 인터뷰를 나눴다.이광용의 옐로우카드 시즌2 24회. 방송에도 나오지만, 곽경근 감독은 예전 부천 SK 시절 '니포축구'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래서 2012-13 오프시즌에 부천 SK의 또다른 레전드인 윤정춘 코치를 영입했다.
- 쎈놈, 갓 오브 하이스쿨의 작가 박용제가 부천 FC 1995를 소재로 그린 만화가 있다. 제목은 모든 걸 걸었어[12] . 부천 FC 1995의 골키퍼 차기석 선수[13] 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로 K리그 클래식·챌린지, 챌린저스 리그 통틀어서 팀·선수의 실명이 등장하는 몇 안 되는 만화이다. 창단초기 챌린저스 리그 시절을 바탕으로 그려졌기 때문에 K리그에 진출한 2013년 현재와 다른 점은 참고해야 한다. 만화의 주인공이었던 차기석은 세종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하다가 2019년 부천 U-18팀에서 골키퍼 코치를 맡고 있다가 2021년 7월 13일 별세했다.
- 축구선수 출신 배우 이찬형이 유스 팀에서 뛰기도 했다. 그러나 어릴 적부터 잦았던 부상과 더불어 연기를 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하게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 2013년 6월 21일 열린 K리그 올스타전에 미드필더 임창균 선수와 골키퍼 김덕수 선수가 K리그 챌린지 올스타로 선정·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임창균 선수는 골대를 한 번 맞히는 활약 끝에 1도움을 올렸고, 김덕수 선수는 수차례의 슈퍼 세이브 끝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문제는 김덕수 선수의 프로필이 포털에 등록이 되지 않아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임창균 선수는 동명이인이 적어서 그런지 바로 인물정보가 뜨지만 김덕수 선수는 사물놀이 김덕수 선생이 먼저 뜨는데다 프로필 자체가 등록이 되지 않아 동명이인에도 뜨지 않는 상황이다.
- 2013년 11월 4일,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이 팀을 열렬히 응원하는 축구광 엄마가 출연한 적이 있다.다음 TV팟 영상 그런데 알고 보니 탤런트 정동남의 여동생이라고 한다. 그리고 제작진은 깜짝선물의 의미로 당시 부천 소속선수 송치훈, 안영진을 특별초대를 했다.
- 2017년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 2022 시즌 K리그2 30R 경남과의 경기에서 부천의 3-1 승리에 쐐기를 박는 엄청난 프리킥 골로 송홍민 선수가 화제가 되었다.# 이날 승리는 경남과의 홈 경기에서 2,228일만에 거둔 승리이기도 했다.
- 서울 이랜드 FC를 이기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었지만 그징크스는 4년만에 깨지게 되었다.
1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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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천 서포터 출신으로 유니폼 메인 스폰서인 "덕산파이프"의 대표다.[2] 2014.06.25 이후 운영 중단.[3] 마스코트 인스타그램.[4] 유소년 구단 인스타그램.[5] 20-21 기준 7부 리그인 노던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 디비전 소속.[6] 당초 AFC 윔블던과 친선 경기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윔블던 구단 일정으로 인해 성사되지 못했고 윔블던 측에서 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를 소개해 친선 경기가 성사됐다. AFC 윔블던과 부천 FC는 자매 결연 관계다.[7] 프로가 아닌 구단까지 치면 지금은 청주 시티 FC가 된 천안 FC가 2013년 사회적협동조합을 출범시킨 게 최초다.[8] 부천 팬층은 크게 부천, 서울 서남부, 인천 동부에 있었다.[9] 유료관중 기준. 과거 관중 수 집계에 무료입장 관중이 포함되던 시절에는 1만명 이상의 머릿수를 기록한 적도 있긴 하다.[10] 제주 유나이티드 항목에 자세히 설명됐듯이 모기업에서 축구단을 계륵처럼 여겼었다. 부천으로 연고지를 이동한 순간부터 해체 명분을 찾고 있었는데 그 첫 번째가 부천에 경기장이 없다는 것. 이건 부천시에서 지어주겠다고 나서는 바람에 실패. 이어서 시도한게 구단에 대한 지원을 끊으면서 단장이라는 인간이 선수단 미팅 자리에서 대놓고 "다른 팀한테 져줘라. 굳이 이겨서 회사 욕 먹이지 말고","니들이 이렇게 뛰어봐야 주유소 하나보다 못하다"는 헛소리를 해대며 선수단 사기를 꺾어놓는 것이었다. 그래서 헤르메스와 구단 프런트 사이는 일촉즉발이었고 결국 연고 이전을 하면서 정점을 찍어버린다. 비단 응원가 뿐만 아니라 헤르메스에서 자신들의 지지 구단을 칭할 때는 무조건 부천FC라고 칭했으며 SK를 입에 올리는 일은 부정적인 경우밖에 없었다.[11] 왜 한국만화박물관이 부천 FC 1995를 주제로 그렸는지 의아한 분들도 있을텐데, 한국만화박물관이 현 위치(부천영상단지)로 이전하기 전에는 부천종합운동장 1층에 있었다. 지금도 경기장 주변에 그 흔적들이 남아있다.[12] 다음 만화속세상 연재한 만화, 시즌1 완결.[13] 2004년 U-19 대표팀 주전 골키퍼였으나 선천성 신부전증으로 잠시 선수생활을 중단해야만 했다. 그리고 차기석을 대신한 이가 바로 정성룡이다.